몬스타엑스 셔누, 입대 직전까지 열일 행보…쏟아지는 러브콜

입력 2021-07-21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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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입대 직전까지 열일 행보…쏟아지는 러브콜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끊임없는 러브콜의 주인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셔누는 최근 한 뷰티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돼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무대 밖 셔누의 부드럽고 순수한 면이 반전 매력으로 와닿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그간 셔누는 그룹 안에서 팀 컬러의 중심을 유지하면서도 다채로운 개인 활동을 통해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며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데뷔 초부터 입대 직전까지 '열일' 행보가 눈부신 셔누의 인상적인 활동들을 모아봤다.


● 예능 일당백 활약

셔누는 데뷔 초부터 꾸준히 각종 예능에 출연해 '화난 피지컬'에 대비되는 특유의 착한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신인 시절 '우리동네 예체능',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등을 통해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는 물론 뛰어난 수영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힛 더 스테이지'에서는 다채로운 퍼포먼스 구성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매 무대를 장악하며 몬스타엑스의 메인 댄서다운 역량을 쏟아냈다.

셔누만의 독특한 예능감은 '립스틱 프린스'를 통해 십분 발현됐다. 남성미 넘치는 외모 뒤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출연자들을 녹다운시킬 뿐만 아니라, 매회 게스트들과의 신선한 케미도 화제로 떠올랐다.

이후로도 '사심충만 오!쾌남', '진짜 사나이 300',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 '배달고파? 일단 시켜!' 등을 통해 유쾌한 웃음을 안김으로써 팀의 대중적 인지도까지 상승시키는 등 일당백 활약을 펼쳤다.


● 명품 브랜드 모델 러브콜

소년미 가득한 얼굴과 황금 비율의 몸매로 연예계 대표 '베이글남'으로 손꼽히는 셔누는 각종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도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았다.

먼저 셔누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향수 모델로 발탁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향수 브랜드 측은 세계를 사로잡은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익살스러우면서 생동감 넘치는 셔누의 이미지에 마음이 끌렸다고 밝혔다. 특히 셔누는 최근 유명 브랜드 SS22 남성복 컬렉션 관람에 함께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운동으로 다져진 핫한 피지컬에 테크웨어를 걸친 파격적인 화보가 공개된 뒤, 명품 화보에 잘 어울리는 명품 몸매로 주목받았다.


● 퍼포먼스 '캡틴'으로

개인 활동을 하면서도 가장 뜻깊은 순간은 본업 정체성이 빛을 발할 때다. 셔누의 음악적 성장은 Mnet '캡틴'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났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쳐 데뷔한 셔누는 어느새 심사위원석에 앉게 된 모습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셔누는 이승철과 제시, 소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퍼포먼스 캡틴으로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다. 가수의 꿈을 지닌 당사자의 절박함부터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의 얼굴까지 직접 경험해 본 셔누는 누구보다 살로 와닿는 조언들을 전수하며 진정성을 갖춘 막내 심사위원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셔누는 그룹 활동은 물론 개인 영역에서도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천천히 그러나 강렬히 스며들었다. 지금까지 다채로운 활약상을 통해 국방의 의무로 인한 잠시의 공백기를 살뜰히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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