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블랙 위도우’ 230만 돌파 [공식]

입력 2021-07-22 0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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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블랙 위도우>가 23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1년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주연: 스칼렛 요한슨, 플로렌스 퓨, 레이첼 와이즈, 데이빗 하버, 감독: 케이트 쇼트랜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16일만인 오늘(22일/ 07시 기준) 누적 관객수 230만 명을 돌파하며 올여름 극장가 흥행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관객수 2,300,6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1년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막을 여는 페이즈 4의 첫 영화이자, ‘블랙 위도우’의 첫 솔로 무비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좋은 성과를 내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이터널스> 등 마블 신드롬을 이어갈 작품들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케일과 맨몸 액션부터 대규모 전투까지 폭발하는 리얼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블랙 위도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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