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선도적 언택트 대응 평가
롯데호텔(대표이사 김현식)은 ‘2021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서 10년 연속 호텔 부문 1위를 수상했다.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자산 평가모델이다.
롯데호텔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상위 브랜드인 시그니엘부터 어퍼 업스케일 브랜드 롯데호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L7,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롯데시티호텔까지 각 브랜드 정체성에 맞는 시그니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호텔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세계에 각인시켰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처해 언택트 서비스와 디지털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점도 인정을 받았다. 롯데호텔은 온라인 체크인, 드라이브 스루, 딜리버리로봇, 스마트 컨시어지 등 무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했다.
국내 호텔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라이프스타일 웹매거진 LHM을 제공하는 등 트렌드에 대응하는 유연한 플랫폼 활용에도 적극적이었다.
이밖에 새 ESG 경영 슬로건 ‘그린 스테이 위드아웃 어 싱글 유즈’(GREEN STAY without a single use)를 담은 비전을 선포하고 일회용 어메니티의 대용량 다회용디스펜서로 대체, 무라벨 생수를 도입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40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롯데호텔만의 서비스품질관리를 통해 세계가 먼저 찾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