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상반기 빛낸 경마관계자 기념패 전달

입력 2021-07-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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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승을 달성한 박윤규, 송문길, 우창구, 홍대유 조교사(왼쪽부터). 사진제공|한국마사회

박윤규 조교사 등 4명 300승 축하
마사회는 300승을 달성한 박윤규, 송문길, 우창구, 홍대윤 조교사와 100승을 기록한 전승규 조교사에게 각각 기념패를 전달했다. 2004년 데뷔한 박윤규 조교사는 3월28일 행복왕자의 우승으로 300승을 달성했다. 송문길 조교사는 2013년 데뷔해 8년 만에 300승을 마크했다. 우창구 조교사는 2008년 데뷔해 6월26일 300승을 완성했다. 홍대유 조교사는 2월21일 그레이스퀸으로 300승을 달성했다. 2017년 데뷔한 전승규 조교사(25조)는 최근 100승 고지에 올랐다. 또한 49년의 조교사 활동을 마친 김대근 조교사와 23년간의 기수활동을 끝낸 이준철 기수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대근 조교사는 8175개 경주를 출전해 793승을 기록했다. 이준철 기수는 김대근 조교사의 48조 마방을 이어받아 조교사로서 활동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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