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화동양행 도쿄올림픽 기념주화 판매

입력 2021-07-27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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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화동양행이 제32회 도쿄올림픽 2020 공식기념주화를 판매한다. 이번 공식기념주화는 국제적 희소성으로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발행 당시 일본 현지에선 전량 매진됐다. 대회 연기로 기념주화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기 때문에 수집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에선 도쿄올림픽 개최 연장에 따라 출시가 연기됐다가, 도쿄올림픽 개최 결정으로 기념주화를 출시하게 됐다.

8월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당초 지난해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연기됐다. 이번 기념주화는 올림픽 최초로 기념주화가 출시된 1952년 제15회 헬싱키 올림픽대회 이후 사상 처음 연기된 올림픽의 공식 기념주화로 기록됐다. 역대 취소된 올림픽은 총3회로, 모두 전쟁의 여파였다.

이번에 출시된 기념주화는 ‘프리미엄 프루프 37종 전화종 세트’, ‘금화’, ‘은화 6종 세트’, ‘동화 22종 전화종 세트’ 총 4가지 구성이다. 프리미엄 프루프 37종 전화종세트는 1210만 원으로 국내 배정수량은 25세트다. 금화는 187만 원이며, 수량은 500장이다. 은화 6종세트는 88만 원으로 1000 세트, 동화 22종 전화종 세트는 15만4000원으로 2000세트다.

기념주화 IOC 공식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의 이제철 사장은 “우여곡절 끝에 판매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기념주화가 귀하게 된 사례처럼 이번 도쿄올림픽 기념주화는 국제적으로 매우 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화종 37종 세트는 판매를 개시하자마자 매진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주화는 8월 6일까지 시중 금융기관 전국 지점, 전국 우체국, 공식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주문 접수를 받는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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