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뉴에라프로젝트 “예천양조 퍼블리시티권 침해 대응할 것” (공식)

입력 2021-07-28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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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양조와 상표권을 두고 분쟁 중인 가수 영탁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28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예천양조 상표권 관련 행위로 인해 ‘미스터트롯’ TOP6 팬들의 염려와 불편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 원 소속사와 적극 협력해 예천양조의 상표권 관련 행위가 TOP6의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또한, 합법적인 협력 관계를 맺은 광고 기업들의 불편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세종의 상표권 및 저작권 전문 변호인단과 함께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리 침해 방지를 위해 힘쓰고, 권리 침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영탁과 예천양조는 광고모델 재계약 불발을 놓고 서로 다른 주장을 펼쳤다. 그리고 ‘영탁 막걸리’를 둘러싼 상표권 분쟁이 남아 있는 상태다.

● 다음은 뉴에라프로젝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로 인하여 미스터트롯 TOP6 팬들의 염려와 불편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뉴에라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원 소속사와 적극 협력하여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이 TOP6의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대응하겠습니다.

또한 합법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광고 기업들의 불편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법무법인 <세종>의 상표권 및 저작권 전문 변호인단과 함께 강력한 대응을 할 것입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권리 침해 방지를 위해 힘쓰고, 권리 침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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