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맨숀’ 성준 “제대 복귀작, 고민 많았다”

입력 2021-07-28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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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맨숀’ 성준이 제대 후 첫 복귀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2시 KT 썸머 드라마 콜라주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조바른 감독, 배우 성준, 김홍파, 이창훈, 박소진, 서현우가 참석했다.

'괴기맨숀'은 성준의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성준은 웹툰 작가이자 괴이한 소문을 취재하기 위해 광림맨숀을 찾아가는 지우 역을 맡았다.

성준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각각의 이야기가 잘 연결이 돼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복귀작이라 고민도 많고 겁도 났는데 해보고 나니 이거다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각각의 옴니버스를 잘 연결할 수 있는 연결다리 역할이 돼야 했다. 마지막 화에 엄청 무서운 장면이 나온다. 열심히 촬영했다”고 연기 포인트를 짚었다.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은 오래된 아파트 광림맨숀에 취재차 방문하게 된 웹툰 작가 지우가 관리인에게 듣게 되는 각 호에 얽힌 괴이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

30일 밤 9시 40분 SKY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올레tv, Seezn, Skylif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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