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③] 영탁 소속사, 예천양조 상대 법적 대응 선언

입력 2021-07-2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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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

트로트가수 영탁이 ‘영탁막걸리’의 예천양조와 갈등을 겪는 가운데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영탁의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는 28일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가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는지 면밀히 살피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퍼블리시티권은 연예인 등 유명인이 자신의 얼굴이나 이름을 동의 없이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영탁과 예천양조는 ‘영탁막걸리’ 광고모델 재계약료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왔다. 영탁이 “3년간 150억원”을 요구했다는 예천양조에 맞서 영탁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날 영탁과 임영웅의 생일 날짜가 상표로 출원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예천양조는 “본사와 관련 없다”고 일축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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