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스시 바 카우리 30일부터 새롭게 변신

입력 2021-07-30 09: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성훈 셰프

김성훈 셰프 참여, 점심 식사·저녁 오마카세 운영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시 바 ‘카우리’가 김성훈 셰프와 함께 30일부터 새롭게 출발한다.

김성훈 셰프는 파크 하얏트 서울 ‘더 팀버 하우스’, 해비치 호텔 ‘스시메르’ 오프닝 등을 거쳐 카우리에 합류했다. 그랜드 하얏트 도쿄와 파크 하얏트 도쿄에서 일식 주방 체계와 기술을 전수받고 현지 셰프들과의 요리 연구 및 시음을 통해 실력을 키웠다.

참치 사시미와 스시, 사키즈케, 아부리, 마끼 등 참치를 이용한 요리가 주특기로 잘게 다진 참치 뱃살과 파가 곁들여진 네기도로가 시그니처 메뉴다. 카우리에서 네기도로의 기본 재료에 충실하면서 풍미를 극대화해줄 본인만의 비법재료를 추가해 신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훈 셰프가 가세한 카우리는 점심에는 사시미, 스시, 덮밥 세트 등 식사 위주 메뉴를, 저녁에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와 셰프의 설명을 즐기는 오마카세를 운영한다. 카우리의 신메뉴는 30일 점심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