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제6회 장애인 국제무용제를 위해 힘을 보탰다. 최근 무용제에서 봉사하는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송중기에게 메일로 30초가량 홍보 영상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보내줄 수 없겠느냐고 부탁했는데 기적이 벌어졌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누리꾼은 “6년간 행사 자료를 보내 달라 하고 이후 한동안 연락이 없다 최근 영상을 보내왔다”면서 “개런티 한 푼 드릴 수 없는 상황인데 시간과 비용을 들여 정성스럽게 촬영한 영상에 모두가 감동했다”고 썼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송중기가 수트를 입고 장애인 국제무용제를 축하하며 관심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