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999’ CP “유니버스에서 투표 전담, 조작 없을 것”

입력 2021-08-05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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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 제작진이 투표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약칭 ‘걸스플래닛999’)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여진구, 선미, 티파니 영, 백구영, 장주희, 임한별, 조아영, 윤신혜 CP, 김신영 PD 등이 참석했다.

윤신혜 CP는 “데뷔 쿼터제는 없다. 투표 방식은 미션에 따라 달라진다. 투표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다. 반영 비율은 한국 50%, 글로벌 50%다. 외부 플랫폼인 유니버스에서 투표 진행과 합산을 전담해 점수화 한다. 제작진은 유니버스를 통해 데이터만 전달받는다. 그 과정에서 점수가 변형되는지 외부 참관인 제도를 통해 투명하게 검증한다”고 말했다.
‘걸스플래닛999’는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젝트다. 6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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