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이 ‘역주행’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무진은 노래 ‘신호등’으로 8일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및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방탄소년단과 MSG워너비 등을 제쳤다. 5월14일 발표 이후 3개월 만이다. ‘신호등’은 발표 당일 100위권에 진입한 이후 최근 틱톡 등 SNS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으며 두 달 동안 70계단 이상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무진은 2월 종영한 JTBC 경연프로그램 ‘싱어게인’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 삽입곡 ‘비와 당신’ 등을 불렀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