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위클리 핫 이슈] ‘랄라랜드’ 신동엽 노래하는 모습 처음이야

입력 2021-08-0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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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채널A ‘랄라랜드’ 10일 첫 방송
노래에 진심인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정은과 이유리, 고은아 등이 ‘레전드’ 가수에게 노래를 직접 배우는 음악프로그램이 찾아온다. 이들이 레전드 가수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받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연출 임정규)이다. 10일 밤 10시30분부터 방송하는 프로그램에서 이들은 일정기간 노래를 연습하며 원곡자의 가창 스타일을 100% 반영한 평가 시스템을 통해 가창 미션을 수행한다. 첫 방송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레전드로 출연해 이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한다.

“노래는 자신과 전혀 관련 없는 일”이라고만 여겼던 신동엽의 노래 실력을 지켜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데뷔 이후 30년 만에 본격적으로 노래하는 신동엽의 모습이 볼 만하다. 여기에 SBS ‘초콜릿’ 이후 10년 만에 음악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하는 김정은과 함께 이유리와 고은아는 각자 출연했던 드라마의 OST에 참여한 경험을 살린다. 조세호와 황광희도 감초 역할로 흥을 돋운다.

출연자들은 방송에 앞서 10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배경 등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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