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결사곡2’ 이태곤, 박주미에 집착 “문성호에 끌리냐”

입력 2021-08-08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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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이태곤이 박주미를 향한 집착을 시작했다.

8일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 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김동미(김보연 분)와 아미(송지인 분)은 끊임없이 기싸움을 벌였고, 신유신(이태곤 분)은 점점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신유신은 정리된 속옷을 보며 사피영과 서반(문성호 분)의 관계를 의심하고 상상했다.

불안해진 신유신은 불쑥 사피영과 지아(박서경 분)의 집을 찾아가 아침 식사를 함께 했고, 앞으로 매일 아침 식사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사피영은 아직 이혼 사실을 모르는 지아를 위해 신유신과 억지로 뽀뽀를 하며 행복한 연기를 이어갔다.

결국 사피영은 신유신의 사무실을 찾아가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 이때 신유신은 “SF전자 아들이라는 이유 하나로 늙은 부장한테 대책 없이 끌리냐. 사피영도 어쩔 수 없는 속물이다. 나보다 남자로선 뭐가 났냐”고 일침을 날리는 상상을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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