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라켓소년단’ 이재인, 권유리 꺾고 국대 선발

입력 2021-08-09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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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이재은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9일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 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한세윤(이재인 분)은 임서현(권유리 분)과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렀다. 국가대표 임서현을 상대로 패할 것이라는 협회 관계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승리는 한세윤에게 돌아갔다.

이후 임서현은 한세윤에게 국가대표 활동 때문에 친구들과의 추억을 나누지 못했던 자신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친구들하고 떡볶이 먹고 영화 봐도 금메달 딸 수 있다는 거 대신 네가 보여줘라”라고 조언했다.

윤해강(탕준상 분) 역시 국가대표에 도전했다. 윤해강은 강태선(강승윤 분)을 상대로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국가대표에는 최종 선택되지 못했다. 경기 후 윤해강은 한세윤을 찾아가 오열했고, 한세윤은 그런 윤해강을 토닥이며 위로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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