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 감독. 동아일보DB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이 케이팝을 소재로 한 할리우드 영화를 만든다. 10일 CJ ENM은 케이팝에 얽힌 이야기를 그리는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케이팝:로스트 인 아메리카’(K-Pop:Lost in America)를 윤제균 감독이 연출한다고 밝혔다. 영화 ‘인터스텔라’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에 참여한 린다 옵스트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CJ ENM은 “케이팝과 한류 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의 높은 관심과 다문화 트렌드가 반영된 신선한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