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올해 앨범 판매량 20만장 돌파

입력 2021-08-16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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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림캐쳐가 글로벌 팬들의 관심 속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가 가온차트 기준 올해 앨범 판매량 21만 장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드림캐쳐는 가온차트 기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6집 'Dystopia : Road to Utopia(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로 128,455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데 이어, 지난달 30일 발매한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로 89,981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올해 21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에 앞서 드림캐쳐는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Summer Holiday'로 초동 판매 수량(집계 기준 7월 30일~8월 5일) 75,551장을 달성하며, 전작 'Dystopia : Road to Utopia'의 초동 판매 기록인 64,596장을 뛰어넘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특히 신보 타이틀곡 'BEcause(비커즈)' 뮤직비디오는 공개 9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넘어서며, 전작 'Odd Eye(오드 아이)' 뮤직비디오가 28일 만에 2000만 뷰를 넘어선 것과 비교했을 때 같은 기간 3배 넘는 속도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드림캐쳐는 K팝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꾸준히 기록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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