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서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장애예술인 지원

입력 2021-08-24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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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건강기부계단·언텍트 다이어트팀 조성 1000만원 기부
365mc와 서울문화재단의 잠실창작스튜디오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지원금 1000만원은 365mc가 진행한 두개의 캠페인, 아트건강기부계단과 언택트 다이어트팀을 통해 조성했다.

서울 강남구청역에 설치한 아트건강기부계단은 오르내리는 걸음 수에 맞춰, 언택트 다이어트팀은 함께 다이어트를 서약하는 사람들 수에 따라 365mc가 기부를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365mc는 비만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바람직한 체중감량 방법을 알리기 위해 수능 다이어트 특강, 무료 식이영양 상담 사회공헌 등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병원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또한 바로잡힐 수 있도록 잠실창작스튜디오와의 제휴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첫 장애예술인 전용 창작 레지던시로 매년 우수한 장애예술인을 선발하고 있다. 입주예술인에게 작업 공간뿐 아니라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365mc의 지원금은 올해 선발된 12기 입주작가 12명이 필요한 창작재료를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365mc는 지난해에도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아트건강기부계단 이용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1035만원을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365mc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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