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7주기, 향년 21세 (종합)

입력 2021-09-03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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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월 3일)은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고은비의 7주기다. 향년 21세.

고인은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과 함께 승합차를 타고 가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고은비는 당일 사망했고, 같은 그룹 멤버 권리세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9월 7일 숨을 거뒀다.

고은비가 속한 그룹 레이디스코드는 2013년 데뷔해 ‘예뻐 예뻐’ ‘나쁜여자’ ‘키스키스’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큰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6년부터 남은 멤버인 애슐리, 소정, 주니가 레이디스코드로 활동했지만 2020년 2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팀이 해체, 멤버 모두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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