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측 “7일 ‘코로나19’ 확진 허영지 없이 녹화” [공식]

입력 2021-09-06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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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영지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에 확진(양성)된 가운데 tvN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은 6일 동아닷컴에 “7일 녹화는 허영지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사실(허영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인지 후 선제적 차원에서 제작진 전원 및 연기자, 스태프들이 검사를 진행했고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허영지는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당사 아티스트 허영지는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코로나19 간이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즉각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허영지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 심려를 끼친 점 양해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 다음은 허영지 코로나19 확진 관련 DSP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허영지는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코로나19 간이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에 즉각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허영지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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