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 참여

입력 2021-09-09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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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1월부터 시작한 환경 실천 운동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하나와 할 수 있는 행동 하나를 SNS에 사진과 함께 게시하고 다음에 참여할 사람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길기연 대표는 시티넷 사무국 임근형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일회용품 재활용하고!’라는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국기원 이동섭 원장,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허준영 총재, 브이라인 성형외과 김인건 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환경보호와 사회 공헌을 준수하는 ESG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부터 임직원과 함께 텀블러데이, 친환경 체육대회, 제로 웨이스트 선포식 개최 등 환경과 기후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관광안내시설을 활용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품(플라스틱병, 배달 용기 등) 수거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길기연 대표는 “고고챌린지를 시작으로 서울관광재단은 물론 서울의 관광·MICE 산업 전반에 친환경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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