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엔플라잉(N.Flying)이 전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9일 “차훈이 오늘(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차훈이 지난 4일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던 중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즉각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승협,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에 이어 차훈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조치를 받고 있다”면서 “팬 여러분과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성실히 이행하며 아티스트가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엔플라잉은 지난 3일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에 이어 4일 김재현 그리고 오늘(9일) 차훈까지 전원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엔플라잉 차원 추가 확진 관련 공식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엔플라잉 차훈이 오늘(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사 아티스트 차훈은 지난 4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되어 자가 격리중에 있었습니다.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던 중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즉각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승협,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에 이어 차훈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조치를 받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과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성실히 이행하며 아티스트가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