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이용자와 함께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터키에 묘목을 기부했다. 펄어비스는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인게임 아이템 ‘작은 묘목’을 논플레이어캐릭터(NPC)에 전달하면, 전달된 묘목 수만큼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7000그루를 터키 환경보호단체 ‘TEMA’에 전달했다.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세상을 나아지게 하는 일에 함께해준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조금 더 나아진 내일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