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이 오너 셰프와 ‘도사팅’을 진행한다.
강예빈은 1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채널S ‘연애도사’ 시즌2에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강예빈은 인연을 찾기 위해 정말 진지한 마음으로 나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솔직하게 그간의 연애사를 털어놓은 강예빈은 ‘연애도사’만의 시그니처인 맞춤형 소개팅 ‘도사팅’에 나선다.
강예빈을 만난 사주 도사는 사주를 분석한 결과 구설을 깔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한다. 이에 강예빈은 구설수와 따라오는 악성 댓글로 상처받은 지난날을 회상하며 연예계 생활을 접을 생각으로 부모님이 계신 고향에 내려간 적이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한다.
또한, 3년 안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는 강예빈에게 사주 도사는 내년부터 4년간 연애 운과 자식 운이 들어온다며 핑크빛 미래를 암시해 강예빈을 웃음 짓게 한다.
강예빈의 소개팅 상대가 공개되자 홍진경, 홍현희, 신동은 환호성을 지른다. 상대는 남성적인 외모와 반대로 선한 눈웃음이 매력적인 프랑스 레스토랑 오너 셰프다. 두 사람은 짧은 만남 속에서도 각자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함께 2세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누며 역대급 진도의 ‘도사팅’을 한다.
과연 강예빈 ‘도사팅’은 어떤 분위기일지, 두근두근 라이브 ‘도사팅’은 13일 저녁 8시 50분 ‘연애도사’ 시즌2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