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 “이제 아빠 될 텐데” 걱정

입력 2021-09-16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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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건강검진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16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서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문재완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내장 지방이 많아서 운동을 해야 한다. 식도염과 지방간도 너무 심하다"고 말했다.

또 문재완은 고혈압, 전립선 비대증, 식도 용종, 위염 등도 진단받았다.

이에 이지혜는 문재완의 건강검진 결과에 "한마디로 종합병원이네"라며 걱정했고, 문재완은 "오늘 많이 반성했다"며 건강 관리를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계속해 이지혜는 "이제 두 아이의 아빠가 될 텐데 정말 걱정이 된다. 진짜 이번 기회에 정신 좀 바짝 차려서 열심히 운동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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