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듀오 노라조의 조빈이 컴백 전 반가운 무대를 선보인다.
조빈은 18일 밤 11시 20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최초 공개한다.
조빈은 이번 활동의 콘셉트를 담은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또 1절에 달하는 신곡 라이브 무대를 깜짝 공개해 컴백 전 강력한 스포일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라조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빵' 활동 당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스타일리스트들의 하루를 공개하며 웃음 뒤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매 활동마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콘셉트로 무장한 노라조인 만큼 이번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컴백 예열 뒤 노라조는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혁신적인 쇼케이스를 펼친다. 오는 19일 현대홈쇼핑에서 마련한 '추석! 현대홈쇼핑과 노라조' 특집 방송을 통해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완곡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방송은 12시간 이상 진행되는 원데이 특집으로, 노라조는 방송 틈틈이 나타나며 시청자들에게 쇼핑 이상의 즐거움을 선물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같은 날 오후 tvN '코미디빅리그'의 인기 코너 '사이코러스'에서도 노라조의 이색 쇼케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노라조는 최근 컴백 소식을 전한 후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와 영상을 공개하며 유쾌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노라조가 준비한 기분 좋은 추석 선물이 예고돼 팬들의 설렘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노라조의 새 디지털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