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이태선 출격, 반려견과 서핑 타임 (펫키지)

입력 2021-09-22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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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강기영 팀이 게스트 최여진, 이태선과 양양으로 여행을 떠났다.

23일 방송되는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약칭 ‘펫키지’) 5회에는 배우 최여진과 이태선이 게스트로 출연, 홍현희X강기영의 안내를 받으며 반려견들과 양양으로 여행을 떠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홍현희·강기영 팀은 평소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긴다는 의뢰인 최여진의 취향을 고려, 서핑의 메카 양양 여행을 준비했다. 홍현희·강기영이 가장 먼저 준비한 코스는 바로 반려견 동반 패들보드 클래스. 최여진의 반려견 노아는 물트리버답게 패들보드를 능숙히 타 모든 이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반면, 이태선의 반려견 뭉이는 패들보드 적응에 실패, 결국 패들보드 대신 바다에 뛰어들어 자유 수영을 즐겼다.

그런 가운데 강기영, 최여진, 이태선이 즐겁게 패들보드 클래스를 즐기는 동안 물 공포증으로 수영을 함께 즐기지 못한 홍현희는 “나만 개가 없어”라며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쓸쓸함도 잠시, 홍현희는 비장의 무기로 반려견용 빙수를 제조해 수영을 마치고 나온 반려견들에게 인기 폭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수영 후 빙수까지 즐긴 출연자들은 공을 좋아하는 최여진의 반려견 노아를 위해 비치발리볼 게임을 이어갔다. 하지만 노아는 수영만큼이나 공에도 진심인 편. 경기 전부터 공을 보고 흥분한 노아는 공을 잡을 기회가 생기자 공을 물고 경기장 밖으로 전력질주 했고, 홍현희는 노아를 저지하기 위해 몸을 날려야했다. 결국엔 홍현희와 노아가 공을 두고 다투는 진귀한 광경에 출연자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게스트 맞춤 코스로 양양 여행을 설계한 홍현희·강기영 팀은 최여진과 이태선, 그리고 반려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펫키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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