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미주 ‘물공 헤딩’, 레전드 소환 (놀면 뭐하니?)

입력 2021-09-25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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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에서 레전드 복불복 게임인 ‘물공 헤딩’이 소환된다. 오징어 대표 5인방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와 2020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징어 게임’을 앞두고 승리를 점쳐보는 ‘물공 헤딩’ 게임을 펼친 것. 과연 두 팀 중 행운의 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된다.

2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는 오징어 대표 5인방과 2020 도쿄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5인방이 펼치는 ‘오징어 게임’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망의 ‘오징어 게임’을 앞두고 두 팀은 승리를 점쳐 보는 레전드 복불복 ‘물공 헤딩’ 게임을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엔 럭비공을 활용해 복불복의 아슬아슬한 재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물공 경험자’인 유재석, 정준하, 하하가 시범을 보였는데, 선택권을 가진 정준하는 “그냥 공을 선택해도 자기들끼리 섞는다”라며 ‘물공 헤딩’의 치명적인(?) 포인트를 짚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안경을 벗고 진지하게 공을 고르는 유재석의 모습과 그를 앞에 두고 일사불란하게(?) 공을 돌리는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유발한다. 물이 든 럭비공과 정면 대결하며 펼쳐지는 대환장 비주얼 파티와 자동반사 몸개그 열전은 ‘물공 헤딩’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은 25일 저녁 6시 2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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