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1위, 여성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최정상

입력 2021-09-27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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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트로트 가수 여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송가인은 지난 26일 한국 기업 평판 연구소에서 발표한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여자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기업 평판은 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하여 발표하는 행사다.

송가인은 이번 기록에 “변함없이 저에게 사랑을 주신 AGAIN(송가인 팬클럽)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늘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는 28일부터 새로 시작되는 ‘풍류대장 – 합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모습도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송가인은 그동안 음원 발매와 동시에 각종 사이트에서 정상을 기록해왔다. 시원한 보컬로 높은 화제성을 얻었을 뿐 아니라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원한 입담을 뽐내며,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앞서 송가인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트로트 가수 여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8일 밤 9시 JTBC에서 첫 방송되는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 경쟁을 담은 ‘풍류대장 – 합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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