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오늘 결혼했다.
이사벨은 26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가족과 지인을 초대한 소규모 웨딩을 치렀다.
소속사 빌리버스에 따르면 이사벨 남편은 청와대 출신 관료로 현재 국방부에서 근무 중이다. 이사벨은 과거 청와대 초청 공연서 남편을 처음 만나 3년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이사벨은 결혼식 전 엑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사벨은 "남편은 한결 같은 사람이다.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웃으면서 바라본다. 내가 노래 연습할 때면 항상 눈을 감상하는 남자"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지친 상황 속에서 음악가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며 "결혼도 했으니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리단 프리마돈나로 활동한 팝페라 가수로 2013년 MBC '구가의 서' OST '마이 에덴'을 불러 이름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식 석상에서 애국가를 가장 많이 부른 가수'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소속사
이사벨은 26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가족과 지인을 초대한 소규모 웨딩을 치렀다.
소속사 빌리버스에 따르면 이사벨 남편은 청와대 출신 관료로 현재 국방부에서 근무 중이다. 이사벨은 과거 청와대 초청 공연서 남편을 처음 만나 3년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이사벨은 결혼식 전 엑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사벨은 "남편은 한결 같은 사람이다.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웃으면서 바라본다. 내가 노래 연습할 때면 항상 눈을 감상하는 남자"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지친 상황 속에서 음악가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며 "결혼도 했으니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리단 프리마돈나로 활동한 팝페라 가수로 2013년 MBC '구가의 서' OST '마이 에덴'을 불러 이름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식 석상에서 애국가를 가장 많이 부른 가수'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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