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령, 요정美 ‘척하면 척이지’ (더트롯쇼)

입력 2021-09-28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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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SBS FiL ‘더트롯쇼’ 캡처]

[사진 출처 : SBS FiL ‘더트롯쇼’ 캡처]

트로트 가수 윤서령이 풋풋하고도 상큼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윤서령은 지난 27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FiL ‘더트롯쇼’에 출연해 무결점 미모와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설렘을 유발하는 핑크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윤서령은 신곡 ‘척하면 척이지’를 열창, 첫 소절부터 탁월한 가창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윤서령은 사랑스러운 매력과 탄탄한 보컬로 시선을 모으는가 하면 풋풋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팬심을 저격했다. 또 뛰어난 노래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여 눈도장을 강하게 찍었다.

또 윤서령은 눈부신 비주얼과 스타성으로 시선을 끄는 것은 물론, 애교 넘치는 눈웃음으로 엔딩을 장식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트롯계 아이돌’ 윤서령이 열창한 ‘척하면 척이지’는 뉴트롯 장르의 곡으로 정통트롯의 곡 라인과 세미트롯의 곡 라인이 공존한 독특한 형식이 특징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오랜 믿음으로 척하면 척인 사랑을 노래로 표현했다.

청아한 윤서령의 음색이 돋보이는 ‘척하면 척이지’의 프로듀서로는 김호중의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비롯해 박현빈 ‘샤방샤방’, 영탁 ‘찐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참여, 공개 후 뮤직비디오는 50만 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트롯쇼’에서 숨겨둔 끼를 맘껏 발산한 윤서령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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