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청춘 액션 ‘핫 블러드’가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명량’‘강남 1970’‘협녀: 칼의 기억’ 등 약 80편 작품에서 폭발적인 액션을 이끌어왔던 액션 거장 신재명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이정현과 충무로 기대주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핫 블러드’가 10월 개봉 확정 및 포스터를 공개했다.
‘핫 블러드’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인생의 방향을 잃은 세 명의 친구가 각자의 방식으로 부조리한 세상과 뜨겁게 맞서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낸 리얼 청춘 액션 영화. 영화는 이정현, 최제헌, 정성호 등 충무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액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태권도 국가대표를 목표로 한 친구들이 인생을 뒤흔드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 이후,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삶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완벽한 정통 액션을 예고한다.
[스위트홈][미스터 션샤인]‘샤크: 더 비기닝’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배우 이정현, 국내외 굵직한 작품을 통해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액션 스타로 발돋움하는 배우 최제헌, ‘1987’‘사자’ 등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무술팀으로 활동,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는 무술감독으로 활약하며 완벽한 액션을 보장하는 정성호, 세 명의 액션 스타들이 총출동해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펼쳤다. 특히 액션에 최적화된 세 명의 배우는 ‘핫 블러드’를 통해 아무것도 없이 정면으로 부딪치는 맨몸 액션은 물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격투 장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완벽한 액션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신재명 감독은 ‘명량’‘강남 1970’‘협녀: 칼의 기억’‘원스 어폰 어 타임’‘무방비 도시’ 등 약 80편의 액션을 맡아온 베테랑 무술감독이다. 신재명 감독은 자신의 특기인 액션을 100% 발휘, 날것의 맨몸 액션을 시작으로 러닝타임 가득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각자의 방식의 청춘을 담아낸 세 배우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역동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이정현의 모습부터, 영화 속 청춘들의 갈등을 드러내는 대치 장면까지, 이 시대를 대변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덤벼라!” 카피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다양한 청춘들에게 던지는 뜨거운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세 청춘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와 함께, 거침없는 맨몸 액션의 세계로 초대할 ‘핫 블러드’는 10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