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첫 관찰예능, 첫 촬영에 긴장해” (갓파더)

입력 2021-10-01 11: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민호가 홀로서기 후 첫 예능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1일 오전 11시 KBS2 새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현장에는 KBS 김해룡 PD와 이순재, 허재, 주현, 김갑수, 장민호가 참석했다.

장민호는 TV조선과 매니지먼트 계약만료 후 첫 고정출연에 도전한다. 특히 장민호는 관찰예능에도 최초로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민호는 “관찰예능은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 아버지가 누구일까라는 궁금함이 있었다. 나도, 아버지인 김갑수 선배님도 관찰예능이 처음이라 오히려 서로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라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오겠다 싶었다. 첫 촬영엔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갈수록 스펙터클한 케미가 나오고 있다”며 기대감을 모았다.

김갑수는 “아들이 조용할 줄 알았는데 거칠더라. 놀이공원도 가고 그런다. 아버지로서 힘이 든다”고 귀띔했다.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아버지’ 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아들’ 스타를 통해 대한민국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