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지금도 타오르면 병원 가야” (브라이드X클럽)

입력 2021-09-29 2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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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지금도 타오르면 병원 가야” (브라이드X클럽)

배우 박하선의 사랑 유형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JTBC ‘브라이드X클럽’에서는 출연진들의 사랑 유형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먼저 이현이는 에로스 유형으로 낭만적인 사랑으로 첫눈에 반하고 강한 정서적 감정을 수반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현이는 인정하며 “이상형이 정해진 건 아닌데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타입)’”라고 말했다.

박하선은 스토르케 유형이었다. 해당 유형은 좋은 친구 같은 사랑으로 오랫동안 함께 지내오다가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하는 것이 특징. 박하선은 남편이자 배우 류수영과 오랜 오빠 동생 관계로 지내다 결혼했다고 인정했다. 스토르케 유형이 ‘서서히 타오르는 사랑’이라는 설명에 “지금도 타오르고 있느냐”는 질문이 나왔고 박하선은 “지나갔다. 지금도 타오르면 병원 가야 한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적인 사랑 ‘마니아 유형’의 장예원. 그는 앞서 “참견하고 잔소리 많은 분이 좋다”고 취향을 언급했던 바. “사랑은 상대를 완전히 소유하고 소유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에 장예원은 크게 웃으며 인정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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