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공개

입력 2021-10-01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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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공개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나윤선, 이날치, 조윤성의 탱고윙, 박주원을 포함한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국 음악의 넓은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는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로 ‘믿고 듣는 자라섬재즈’다운 라인업을 완성했다. 해외 아티스트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스페셜 프로그램과 오직 자라섬재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헌정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자라섬을 찾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자라섬재즈는 방역 당국이 전 국민 70%가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10월 말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만큼 페스티벌이 연기된 한 달여의 기간 동안 더욱 철저한 방역 대응책을 세워 축제가 있는 일상으로 관객들을 초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 당국에 협조하고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페스티벌 일정을 한 달여간 연기하여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를 결정한 바 있다. 방역 당국이 전 국민 70%가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10월 말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만큼 자라섬재즈 사무국은 모두가 다시금 자라섬에 모여 재즈 선율과 함께 낭만적인 축제 분위기 속에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전했다. 오는 1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기존 예매자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3일간 이뤄지며 10월 4일부터 선예매 잔여좌석에 한해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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