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막’ 프로배구, 심판도 준비 완료… 교육 실시

입력 2021-10-05 13: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곧 개막할 새 시즌을 대비해 프로배구 심판들이 준비를 마쳤다.

한국배구연맹은 5일 “오늘 오전 연맹에서 다가오는 2021-22시즌 대비 심판 및 전문위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심판 28명과 전문위원 10명, 총 38명이 참석했고, 총 3교시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1교시 경기 규칙 테스트를 시작으로 2교시에는 이번 시즌 새롭게 적용되는 규칙 및 개선되는 사항에 대해, 3교시에는 규칙 판정 기준 설명회가 이어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지난 시즌 및 금번 컵대회 경기 영상을 참고한 케이스 스터디를 실시하며 정확한 경기판정 능력 강화에 힘썼다.

또 주‧부심을 비롯한 심판진이 직접 판정에 대해 토론을 나누며 명확한 판정 가이드라인에 대해 논의했고, 심판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배구연맹은 16일 개막을 앞둔 도드람 2021-22시즌 V-리그의 공정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