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목표? 80세까지 밴드하는 것”

입력 2021-10-06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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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N.Flying)이 이번 활동 목표를 다졌다.

6일 오후 4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 컴백 토크쇼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TURBULENCE’는 정규 1집 ‘Man on the Moon’ 10곡에 타이틀곡 ‘Sober’, ‘피었습니다(Into Bloom)’, ‘Video Therapy’를 추가한 앨범이다. 현실에 방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청춘을 향한 엔플라잉만의 위로와 공감 메시지가 담겼으며 전곡은 리더 이승협 자작곡으로 구성됐다.

차훈은 차별점에 대해 “정규 1집 ‘문샷’은 달에 착륙하겠다는 의미고, 이번 앨범은 달에 올라서기까지 과정의 불안함과 우리만의 길을 꿋꿋하게 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과정을 아름답고, 엔플라잉처럼 만들어나가자는 각오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재현은 “앨범명처럼 난기류를 아무리 만나도 목표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나가자는 의미다”라고 부연했다.

이승협은 목표에 대해 “결과도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멤버들이 활동 때마다 ‘과정을 더 중시하는 엔플라잉이 되자’ 한다. 우리는 80세까지 밴드를 하자는 게 목표다. 그 과정이 아름다워야 결과가 아름답다”고 팀 가치관을 밝혔다.

엔플라잉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는 6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서 발매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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