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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개봉한 TV 애니메이션에서 춤꾼 및 만능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이들 4종은 각각 동물 파트너를 데리고 다니며, 교차 합체를 통해 최대 16가지 변형을 만들어 낸다. 어린이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함이다.
쌈바 카봇들은 기본적으로 두 대의 카봇이 한 조를 이룬다. 불도저처럼 밀어부치는 성격을 가진 ‘맥스도저’와 장난을 좋아하는 고릴라 카봇인 ‘맥스릴라’가 한 개의 조이며, 위기의 순간 서로가 필요한 영혼의 콤비다. 맥스도저와 맥스릴라가 합체하면 ‘맥스도저 쌈바모드’로 거듭난다. 또한 맥스도저 쌈바모드는 불도저 형태의 ‘맥스도저 도저모드’로도 변신할 수 있다.
변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맥스도저, 저스포스, 레드와일러, 나이트호퍼는 각각 어느 누구와도 ‘쌈바체인지(교차 합체)’가 가능하다. 최대 16개의 즐겁고 신나는 쌈바 카봇이 개성 넘치는 모습을 뽐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