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김희원·공명 케미 어떨까 (바퀴달린집3)

입력 2021-10-07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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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바퀴 달린 집3’이 새로운 힐링 막둥이 공명과 함께 유랑 집들이를 떠난다.

14일 첫 방송되는 ‘바퀴 달린 집3’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의 경치 좋고 공기 맑은 곳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삼형제의 유쾌한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물하며 시즌내내 큰 사랑을 받았다.

‘바퀴 달린 집3’에서는 여진구, 임시완에 이어 킬링(?)도 힐링으로 승화하는 공명이 두 형님의 격한 애정을 듬뿍 받으며 출격한다. 세 사람의 시너지에 많은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7일 공개된 '바퀴 달린 집3' 공식 포스터가 설렘을 더한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환하게 미소 짓는 성동일, 김희원, 공명의 얼굴엔 새롭게 시작하는 유랑 집들이에 대한 설렘이 묻어난다. 개구지게 얼굴을 맞대고 선 모습이 기분 좋은 웃음을 더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무슨 일이든 척척 웃으며 소화하는 공명이 바퀴 달린 집에 해피바이러스를 전파, 첫 날부터 사랑둥이 막내로 등극한다고.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진작에 왔어야지, 어디있다 왔냐”라며 우쭈쭈 모드를 가동시켰던 성동일과 김희원. 궂은 일도 행복하게, 무뚝뚝한 형님도 발랄하게 만드는 공명의 활약과 삼형제의 케미스트리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가을 문턱에서 떠날 세번째 시즌에는 전국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가득 담아낼 것”이라며 “가을 맞이 집들이에 찾아온 손님들과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계절 별미 먹방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바퀴 달린 집3’는 14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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