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SBS TV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안산이 광주여대 양궁팀과 내기 활쏘기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산은 금메달을 땄던 방법을 공개했다. 안산은 "상상력이 좋아서 관객이랑 상대 선수 다 지우고 가로세로 70m 방에서 활을 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안산은 경기 중 비가 오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그냥 비 맞고 활 쏜다. 태풍 와도 그냥 한다”며 “겨울에는 실내에서 창문만 열고 밖으로 쏜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