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들 젠 어부바하다 바닥에 떨어뜨려 ‘아찔’ (슈퍼맨) [TV체크]

입력 2021-10-11 11: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사유리, 아들 젠 어부바하다 바닥에 떨어뜨려 ‘아찔’ (슈퍼맨) [TV체크]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어부바 도중 바닥에 추락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아들 젠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최근 옹알이를 시작한 젠을 위해 직접 배숙 간식을 만들었다. 사유리가 요리하는 사이 젠은 망고를 바닥에 쏟았고 방바닥은 삽시간에 난장판이 됐다. 뒤늦게 알아챈 사유리는 침착하게 젠을 씻기고 현장을 정리했다. 엄마표 배숙은 성공적이었다.

배숙 먹방을 마친 젠이 잠투정을 하자 사유리는 어부바를 해주려 했다. 하지만 순간 등에서 미끄러진 젠은 바닥에 그대로 추락했고 울음을 터뜨렸다. 안전매트 위에 떨어졌지만 사유리 역시 깜짝 놀랐다. 그는 놀란 마음을 부여잡고 젠을 안아주고 토닥이며 진정시켰다.

사유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기된 표정으로 “젠의 몸무게가 늘어서 어부바하기 어려워지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떨어지면 너무 위험하지 않나. 너무 미안했다.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