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부터 1층까지 2개층, 총 영업 면적 1만1841㎡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마르니와 막스마라, 필립플레인, 분더샵 슈 등 26개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였다. 또 지하1층 와인하우스 내 와인바를 구성해 차별화를 꾀했다. 지하 명품관 한가운데에 천장을 뚫어 층고를 높인 ‘보이드’라는 새 공간을 선보였다. 향후 명품 브랜드의 팝업 행사를 열 계획이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상무)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명품관 리뉴얼을 통해 차별화 된 오프라인 콘텐츠를 소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공간과 쇼핑의 혁신을 바탕으로 경기 남부 1번점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