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빛이 되어줘’, 9월 베스트 음원 (‘아이돌픽’)[DA:차트]

입력 2021-10-12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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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의 '빛이 되어줘'가 9월의 베스트 음원으로 선정됐다.

12일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에 따르면, 김재환의 '빛이 되어줘'는 13만 8294P을 획득해 9월을 대표하는 음원으로 뽑혔다.

1위를 기념해 아이돌픽 측은 오는 10월15일부터 10월21일까지 서울 명동 초대형 옥외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환의 '빛이 되어줘'는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OST로, 포크 사운드가 가미된 슬로우 템포의 노래다.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의 감성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사랑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시작해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으로 끝나는 감정의 변화를 한 곡에 담아 김재환의 보컬을 통해 섬세한 감성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고음 장인으로 불리는 만큼 폭넓은 음역대와 노련한 보컬을 자랑하는 김재환이지만 이번에는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고 담담하게 곡을 소화해 몰입도를 높였다.

김재환은 EBS FM '경청' 공식 DJ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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