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토막 수익’ 장동민, ‘개미뚠뚠’ 깜짝 컴백

입력 2021-10-12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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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타 투자자 장동민이 특급 인턴과 팀을 이뤄 개미뚠뚠으로 깜짝 컴백한다.

12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는 지난 챕터 4에서 충격적인 반토막 수익률로 하차했던 장동민이 다시 등장해 개미군단을 놀라게 한다. 기습적으로 돌아온 장동민은 해외파 출신의 특급 인턴을 데리고 팀을 따로 만들어 ‘뚠뚠 인베스트’에 참여한다고. 투자 스타일을 바꾸어 개과천선 하겠다고 밝힌 장동민은 컴백 첫날부터 여전한 버럭 멘트와 단타 습관을 고스란히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뚠뚠 인베스트’ 새 사무실에 기분 좋게 입성한 개미군단과 인턴개미들은 정체불명의 환경미화원이 난입하자 당황한 것도 잠시, 마스크와 청소복으로 중무장한 상태에도 돋보이는 장동민의 ‘앵그리버드 눈썹’ 덕분에 장동민이 복귀한다는 사실을 눈치 채 폭소를 자아낸다. 장동민은 지난 챕터 4에서 자신의 초단타 투자 전략 미스로 반토막에 가까운 손실을 내고 약속대로 하차했음에도 불구하고, 단타 습관을 버리고 개과천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자연스럽게 챕터 5에 참여한다고.

장동민은 본인의 단타 투자 스타일을 버리고 앞으로는 가치 위주로 안전하게 장기 투자를 할 것을 다짐하며 함께 할 인턴개미로 해외 투자에 능한 장기 투자의 귀재를 초빙했다고 선언해 기대를 모으기도. 하지만 장동민과 함께 팀을 이루게 된 해외파 특급인턴은 장동민과 전혀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동상이몽의 장동민팀이 앞으로 어떤 투자 전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 장동민은 단타 습관을 버리겠다고 약속한지 10분도 지나지 않아 온유개미가 지난 주에 엄청난 수익을 냈다는 소문을 듣고 “내일 아침장에 갈아타!”라고 여전한 모습을 보여줘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뚠뚠 인베스트’ 제 1회 펀드명 공모전이 열려 개미군단들의 작명 센스를 겨룰 예정이다. 공모전에 앞서 장동민은 펀드에 얽힌 눈물겨운 경험담도 공개해 충격을 선사한다. 장동민은 30억 건물을 사기 위한 5년짜리 펀드에 가입했지만, 중도해지로 큰 손해를 본 충격의 실패담을 전하는 것. 이를 들은 김프로와 슈카는 장동민의 펀드 투자가 왜 위험할 수밖에 없었는지 제대로 해석해 공감을 살 예정.

기존 개미군단 네 팀이 공개한 펀드명 역시 각 팀의 향후 투자 전략을 정확하게 반영해 더욱 흥미를 끌 전망이다. 특히 미주팀은 자신만만하게 ‘미인계’를 전면에 내세우고, 딘딘팀은 불나방 스타일의 올인 투자 전략을 한껏 포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들 중 펀드명 공모전 1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뚠뚠 인베스트’ 노홍철 대표가 충격의 반전을 선사할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 에피소드 또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로, 주식과 예능의 신선한 조합으로 유쾌한 웃음 속 건강한 주식 투자를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 공개.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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