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원이 오나라와의 멜로에 자신감을 보였다.
김희원은 12일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장르만 로맨스’ 제작보고회에서 오나라와의 케미스트리에 만족감을 보였다.
극 중 연인 관계를 그린 두 사람은 캐릭터 MBTI 궁합이 100% 나오자 “멜로를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김희원은 “오나라가 사실 나보다 더 센 캐릭터”라며 “같이 있으면 내가 말을 잘 못 한다. 영화를 보면 오나라가 나에게 뭐라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배우 조은지가 연출한 작품으로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이 출연했다. 11월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