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양말 신고 친환경 실천” 광동 옥수수수염차 컬래버 이벤트

입력 2021-10-12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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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전분 양말 제조 사회적기업 콘삭스 협업
-무라벨 옥수수수염차 1.25리터 온라인 출시 기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무라벨’ 제품 출시와 함께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친환경양말 ‘콘삭스’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동 옥수수수염차 무라벨’은 1.25 리터 용량으로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페트병에 라벨을 부착하지 않아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음용 후 따로 라벨을 제거할 필요 없어 바로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광동제약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친환경 의류 브랜드이자 사회적기업인 콘삭스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콘삭스는 옥수수섬유 활용 등으로 탄소배출감소에 기여하며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피해와 자원 낭비 최소화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옥수수섬유는 화석연료 사용량이 폴리에스터나 나일론섬유 대비 30%에 불과한 환경 친화적 원사라는 것이 콘삭스의 설명이다.

이번 협업 이벤트는 옥수수수염차 무라벨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콘삭스 제품을 증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양말은 옥수수수염차를 상징하는 옥수수 캐릭터나 초성 ‘ㅇㅅㅅㅅㅇㅊ’ 를 활용한 타이포그래픽 무늬 중 선택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이벤트 수익의 일부를 환경교육센터에 기부해 환경 교육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옥수수수염차는 2006년 출시 이후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는 브랜드”라며 “2009년 탄소성적표시 인증을 획득했고, 2013년 뚜껑 경량화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17% 감소, 2014년 친환경 포장 GP마크, 2015년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코로나19 이전까지는 매년 소비자와 함께하는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개최해 환경의식 고취에도 힘써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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