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버스, 에이씨케이와 P-HIS 보급·확산 업무협약

입력 2021-10-20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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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상헌 휴니버스 대표, 조선주 에이씨케이 대표

-P-HIS 기반 진료지원 특화데이터 활용 공동연구 등
-휴니버스 29일 부산 개막 ‘KIMES BUSAN 2021’ 참여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의 자회사로 클라우드 기반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인 휴니버스(대표 이상헌,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가 의료IT 기업 에이씨케이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의 보급¤확산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를 기반으로 진료지원 특화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및 P-HIS의 진단검사, 검사장비 인터페이스의 사업영역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에이씨케이는 의료기관의 진단검사, 해부병리, 방사선 종양학 등 진료지원 분야 및 의료장비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IT 기업으로 최근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고려대 안암병원에 클라우드 시스템을 적용하였고 이어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산병원도 도입하여 100%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에 성공하였다.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고려대의료원은 P-HIS 솔루션을 통해 정밀의료 등 미래의학을 이끌 기술을 육성하고 의료데이터를 통한 융복합 연구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휴니버스는 2017년 선정된 국가 혁신성장동력전략프로젝트 사업인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설립되었다. 29일 부산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1’에 참가해 P-HIS 솔루션 체험과 시연 등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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