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열풍, ‘K투어리즘’으로 확대 전망…강원 ‘대원칸타빌 정선’ 주목

입력 2021-10-20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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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콘텐츠 열풍, K투어리즘으로 이어질 가능성 높아 강원도 해외 관광객 급성장 기대
- 강원도 최대규모 생활형숙박시설 대원칸타빌 정선, 강원도 K투어리즘 미래성장가치로 주목
최근 BTS의 연이은 빌보드차트 1위 등극,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으로 인해 글로벌 ‘K콘텐츠’의 확장세가 심상치 않다. 전문가들은 K컨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인 애정이 국가적 관심으로 이어져 위드코로나 이후, 한국을 찾을 해외 관광객 역시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동안 강원도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10만 명 이상 수준으로 급증시키고자 하는 정책을 준비했으며 실제로 해외 기업의 인센티브 관광지로 강원도를 찾는 사례가 증가했다. 2020년에는 인도네시아 대형 직판회사 MCI그룹 임직원 5000여 명이 기업 인센티브 관광으로 강원도를 찾기도 했다.

특히 강원도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 1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2021 온택트(On:tact) 강원 글로벌 스노우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강원도를 배경으로 촬영된 한류 드라마 ‘사랑의불시착’, ‘도깨비’ 등의 명장면을 AR(증강현실)로 구현한 OST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현 시점에서 강원도 최대규모 생활숙박시설 대원칸타빌 정선이 갖는 기대 가치는 크다.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의 급증은 필연적으로 대형 숙박시설의 니즈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지하 2층 지상 15층, 1190객실의 대원칸타빌 정선은 강원도를 상징하는 대규모 생활숙박시설로 주목 받고 있다.

대원칸타빌 정선 관계자는 “강원도의 K투어리즘 미래 가치는 앞으로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 자명하다”며, “강원 최대규모 생활숙박시설 대원칸타빌 정선은 국내외 관광객의 증가세가 본격화되는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K콘텐츠 열풍에 이은 K투어리즘에 있어서 강원도의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원칸타빌 정선은 홈쇼핑 특별분양 생방송을 통해 공식 분양을 알리고 10월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다. 2023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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