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스키시즌권 매출 19배↑

입력 2021-10-20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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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판매된 스키시즌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9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되는 분위기 속 미리 연말 여행 계획을 세우고 겨울스포츠를 즐기려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수요를 반영해 티몬은 31일까지 4대 인기 스키장 시즌권을 특가 판매한다. 먼저 강원도 용평리조트, 휘닉스 평창,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시즌권 ‘X3 시즌패스’를 판매한다. 13세 이하 자녀 1명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30세 미만 고객은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3곳 모두 리프트·렌탈, 객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발디파크 2021-2022 시즌권은 리프트가 포함된 전일권, 리프트와 장비 렌탈 포함 전일권, 전일권에 스노위랜드 혜택이 더해진 윈터패스권이 판매된다. 윈터패스권 구매 시 13세 이하 자녀에게 소인시즌권 1매를 무료 제공한다. 비발디파크 시즌권 재구매자라면 오션월드 무료권 1매도 지급된다. 차이카드 회원이라면 특별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키시즌권을 차이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3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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