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절친 윤박, 잘생긴 4차원 (신과 함께2)

입력 2021-10-21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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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 성시경과 친한 배우 윤박이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 속에 숨겨진 엉뚱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오는 22일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채널S & SM C&C STUDIO 공동제작/ 프로듀서 김수현, 연출 진선미)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윤박이 예측할 수 없는 4차원 끼를 발산하는 모습이 담긴 12회 예고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과 함께 시즌2’ 12회 예고에는 드라마와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윤박이 등장했다. 성시경은 절친인 윤박을 “매력적이고, 엉뚱한 매력도 있다”고 소개했다. 윤박은 “안녕하시렵니까?”라는 신동엽의 유행어로 4MC에게 인사를 건네며 등장부터 엉뚱함을 과시했다.

윤박의 이름에 관해 박선영이 “성이 윤이고, 이름이 박인 거죠?”라고 묻자, 윤박은 “도박할 때 그 ‘박’자를 써서..”라며 예상치 못한 대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윤박은 “그때그때 달라요~”라고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의 대표 유행어를 흉내 내는가 하면, “수락하세요”라는 이용진의 말에는 ‘수락산’ 이야기를 하며 아재 개그까지 선보였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윤박의 4차원 끼에 절친 성시경은 “이건 못 받아 주겠는데?”라며 윤박을 말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박을 위한 4MC의 메뉴 추천 대결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광경이 펼쳐졌다. 4MC는 메뉴 추천에서 끝나지 않고 자신의 메뉴를 일어나서 직접 대접하는 서비스로 윤박에게 부담감을 줬다.

이에 성시경은 “다들 왜 이렇게 일어나서 서빙해?”라며 MC들의 처음 보는 모습에 놀랐고, 박선영은 부담스러워하는 윤박에게 “제가 부담스러우세요?”라고 물어 윤박을 당황하게 했다.

‘4차원 엉뚱남’ 윤박의 반전미 넘치는 모습과 4MC의 서빙 대결이 가미된 메뉴 추천전은 오는 22일 저녁 8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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